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 이끌어 온 수소 전문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두순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를 지내고 미국 코넬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대자동차로 경력을 시작해 2007년부터 ㈜두산에 몸 담았다.
㈜두산 지주 부문 전략을 이끌던 이두순 사장은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올해 1월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이두순 두산퓨얼셀 신임 대표. [사진=두산퓨얼셀] 2024.09.30 beans@newspim.com |
■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미국 코넬대 경영학 석사
- 1996년 현대자동차
- 2003년 A.T. Kearney
- 2007년 ㈜두산 지주부문 Tri-C(전략) 상무
-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
- 2016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
- 2024년 1월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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