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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주민생활 초밀접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4년10월02일 15:02

최종수정 : 2024년10월02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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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총 58개 사업 345억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주민생활 초밀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4분기 정례 브리핑에서 일상 속 변화에 방점을 둔 생활밀착형 사업을 구체화해 발표했다.

구는 ▲도로·교통 ▲재난·안전 ▲공원·녹지 ▲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주민생활 초밀착 5개 분야 58개 사업에 총 345억원을 투입하는등 후반기 구정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최우선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은 해묵은 숙원해결 등 어제보다 더 나은 일상 속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에 관심과 애착을 두고 세밀하게 계획한 사업들이다"며 "구민의 눈살, 허리, 어깨를 펴겠다는 정책 목적을 기반으로 일상 속 변화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강창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왼쪽 세번째)이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4분기 정례 브리핑을 열고 생활밀착형 사업 구체화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4.10.02

◆안전과 순환 역점 둔 도로 및 교통 기능 개선

마산합포구는 도시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도로와 교통시설에 대해 '주민 안전'과 '순환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구 전역에 걸쳐 총 156억원을 투입해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2007년에 최초 제기된 18년 묵은 주민 숙원인 밤밭고개 노후 육교 철거 및 보행로 신설에 나선다. 이곳은 육교 이용을 어려워하는 노령층 보행자의 무단횡단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구는 '26년 말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길이 980m의 보행로를 설치하고 육교를 철거한다.

교통 순환 체계 개선에도 나선다. 4000세대가 넘는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 정문과 동아1차아파트 사이 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구는 교통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5월까지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생활도로의 순환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도로 확장사업과 노면 재포장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12년을 이어온 오랜 주민 숙원인 현동 두릉마을의 진입도로 확장사업(L=310m, B=3m→10m)은 총 24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완료하고 진동 삼진의거대로 접속도로 확장(L=20m, B=3m→6m)사업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지어 교통 편의를 증진시킨다.

구는 도로 노면 재포장, 보안등 정비 등 도로 기능 강화를 위한 유지보수 작업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어시장 은혜병원 일원 도로 재포장 및 보안등 정비 사업(L=1,000m, B=5m, 보안등 정비 25곳)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해 마산어시장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재난대비능력 강화·노후시설 교체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마산합포구는 재난대비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을 위한 사전예방조치로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 중 노후된 시설을 교체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구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항 일대에 배수펌프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곳 배수펌프장 2곳에 비상 발전기를 설치해 대규모 정전사태 등 비상시에도 펌프장 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만들어 집중호우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대표 녹지공간인 서원곡 덱로드의 노후난간을 교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정밀안전점검에서 일부 부위(난간) D등급 판정을 받은 곳으로 내년 말까지 노후 덱로드(L=785m×1.9m)와 난간 그리고 조명시설을 새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심 속·녹색공간 속 걷기 편한 길 조성

마산합포구는 열악한 공원·녹지 공간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 11건의 사업을 추진한다.마산합포구는 3·15대로 등 관내 주요 7개 노선(가포로, 용마로, 해안대로, 문화동14길, 월영동남로, 월영남로)에 있는 가로수 뿌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가로수 뿌리 정비, 가지치기, 수종 및 보호대 교체 등을 통해 교행 가능한 보도 폭을 확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가로수 전정을 통한 교통 통행 방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관내 설치된 녹지공원을 재단장해 걷기 좋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최근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자산솔밭공원 산책로와 놀이터 정비에 총 4억원을 투입해 산책로(L=640m, W=1.0~2.5m) 전 구간을 흙콘크리트 대신 투수콘크리트로 재포장하고, 아이들 놀이터 공간도 확장(70㎡ → 132㎡)한다. 또한, 흙길을 새로 정비해 맨발 걷기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동근린공원도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재정비에 나선다. 바닥 포장을 투수블럭으로 재포장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 산책로도 조성한다. 산책로 주변에 교목·관목 150주, 지피류 1990본을 심어 미니정원을 조성해 주 이용객인 노령층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 3곳 36홀 신설 추진 및 지역관광자원 확충 집중

노령층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까지 가포동 꽃의 정원을 비롯한 관내 지역 3곳에 파크골프장 총 36홀 이상 신설을 추진해 장년층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여건을 늘려갈 계획이다.

구는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잇는 해안둘레길 연결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단절된 구간(L=150m)을 연결하고 각종 안내판을 설치하여 바다 트레킹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진북면 학동저수지에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길이 약 1.46km의 탐방로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도심 외곽지에 부족한 관광 아이템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연계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다수이용시설 편의 강화 및 노령인구 맞춤 복지 실현

마산합포구는 노후된 다수이용시설을 교체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관내 곳곳에 있는 재래식 공중화장실의 악취 및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약 1억7800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12곳을 포세식으로 교체한다. 포세식 화장실은 변기 내 거품을 발생시켜 악취와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해온 마산고운초등학교 통학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154kV 서마산 송전탑 증설사업을 위한 가공선로 중 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의 전주 9기 0.4km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각종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산어시장 내 업소마다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인 경로당 신축 및 시설개선사업 추진도 서두른다. 산호중앙 경로당은 총사업비 8억7000만 원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08.36㎡ 규모로 내년 초까지 신축을 완료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해운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축물 시설개선 사업으로 단열작업, 창호·문 교체 등을 통해 경로당 냉·난방비 운영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 안전 도모, 생활 불편 사항 해결과 같은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가 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사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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