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남원 국제 드론제전 with 로봇' 개막...6일까지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08:15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08:14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날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막,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고 4일 밝혔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로봇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구성됐다.

올해는 드론·로봇레저 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페스티벌, 글로컬푸드페스티벌 등 총 4종류 테마의 축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남원 국제 드론제전 with 로봇' 개막식[사진=남원시]2024.10.04 gojongwin@newspim.com

전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FAI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마스터즈 선수단, 2024 드론축구대회 선수단, 남원FIFA 아시아오픈 2024 선수단 스탠딩 인사 △국민의례 △환영사 △개막선언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19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 FAI 부르노 델로 부회장 등을 비롯, 강경숙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동현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등 귀빈 300명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버터플라이''챔피언' 등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의 선수단 환영 노래를 시작으로 이후 드론레이싱, 국제로봇대회 선수들의 입장식은 우천 상황으로 선수단 스탠딩 인사로 대체됐다.

특별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VR 환영사가 염동균 VR작가의 드로잉과 함께 구현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통적인 자산을 가지고 있는 남원에서 첨단의 옷을 입고, '2024 남원국제드론 with 로봇'을 개최한 만큼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도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신인가수 앰퍼샌드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어 김태연, 엔플라잉, sg워너비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 대미를 장식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