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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운정3지구 주복 사청피해 비대위, 국감에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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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기다림끝 일방 취소에 허탈...정부.LH 사실상 '뒷짐'
국토부 국감에 기대...박상우 장관 해법 제시 여부 주목
비대위 "당첨 지위 승계 등 실질적 대책 실시해야" 당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운정3지구 GTX 운정중앙역 역세권 아파트인 주상복합(주복) 3·4블록(BL) 사전청약(사청) 이 2년만에 시행사의 계약포기로 전격 취소되면서 사청 당첨자들이 대책을 촉구하는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사청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해 당첨권리 승계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아직껏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사실상 묵묵부답인 상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스핌]2024.10.07 atbodo@newspim.com

이에 7일부터 시작된 23대 국회 개원후 첫 국토교통부 국정감사(국감)에 일말의 기대를 걸면서 가시적인 대책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번 국감은 주택정책 주무부서인 국토부 박상우 장관이 취임 후 맞는 첫번째 국감으로서, 박 장관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집값 급등 문제나 사청 폐지 등 현안에 대한 질의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정책에 있어 지방은 미분양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집값은 급등하고 있는 불균형적 주택분야에 대한 야당의 집중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지난 8·8 공급대책을 통해 밝힌 향후 6년간 수도권에 총 '42만 7000가구+α' 규모의 신규주택 공급대책에 대해 실효성을 놓고 설전이 예상된다.

운정3지구 GTX 운정중앙역(가운데) 일대 주상복합 아파트 및 상업지구 현장. GTX 운정중앙역 왼쪽 부지가 주상복합 3·4블록 예정지. [사진=뉴스핌 경기북부취재본부] 2024.10.07 atbodo@newspim.com

용두사미꼴인 사청 제도도 쟁점으로 부각돼 여야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22년 11월 민간분양 사청을, 지난 5월에는 공공분양 사청을 각각 폐지했다.

국토부는 '사청이 본청약으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상황은 언급한 운정3지구 주복 3·4BL 등 올해 사청 취소 단지가 6곳에 달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사청은 공공분양 청약이 아닌 민간분양 청약의 경우 사청에 당첨되면 본청약 당첨과 동일하게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는 민간건설사의 수익보전 및 청약자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사청 당첨자들은 다른 민간분양 청약을 할 수 없기에 결과적으로 2년여 기다림 끝에 '집만 날린 꼴'이 된 셈이다.

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국회에서 사전청약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윤후덕의원실]2024.10.07 atbodo@newspim.com

따라서 졸지에 입주 자격을 잃게 된 주복 3·4BL 사청 당첨자들은 LH와 정부, 국회 등에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뚜렷한 구제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파주운정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후덕 의원이 국회에서 사청 당첨자 지위승계 유지를 위한 의원소개 청원서를제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나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기표 의원이 "사청 제도는 시행 전부터 우려되는 문제가 있었음에도 그대로 진행한 만큼 국토부와 LH가 대안 마련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민간 사전청약' 현황. [자료=김기표의원실]2024.10.07 atbodo@newspim.com

사청 취소 단지 중 피해가 가장 큰 곳은 경기 파주운정3지구 주복 3‧4BL으로 나타났다. 운정3지구 주복용지는 사청 당첨자 402명 중 3BL은 281명, 4BL 265명이 사청 취소 피해를 입었다. 화성 동탄2 주복용지 C28BL 93가구 중 23가구(24.73%), 인천 가정 2지구 B2BL 278가구 중 46가구(16.54%), 영종하늘도시 A41BL 185가구 중 11가구(5.94%)도 사청이 취소돼 피해를 입었다.

사청이 취소‧무산된 이들 8개 사업장 사청 당첨자들은 비대위를 결성하고 LH와 국토부에 당첨자 지위 유지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운정3지구 주복 사청피해 비대위가 GTX 운정중앙역 주상복합 3.4블록 예정지 앞에서 당첨지위 승계 등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스핌 경기북부취재본부]2024.10.07 atbodo@newspim.com

그럼에도 파주시와 LH는 이를 비웃듯 지난달 27일 주복 3·4BL 부지 현장 바로 앞에서 '공공정원박람회 'LH-파주가든 시민축제'를 열고 파주시장 및 파주시, LH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축가 등 행사를 개최해 비대위 등의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비대위도 'LH-파주가든' 행사장에서 사청 취소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운정3지구 주복처럼 GTX 등으로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한 부지는 수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이 예측되기에 사청 취소는 정책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눈 뜨고 코 베인 꼴처럼 일방적인 사청 취소로 인한 사청 피해자들에게 당첨권리 지위승계 등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사청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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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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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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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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