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최초 사고 수리 전담 서비스 팩토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BMW 청주 서비스 팩토리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기존 서비스 센터와 함께 애프터서비스(AS)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수리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BMW 청주 서비스 팩토리 [사진=BMW그룹코리아] |
고객 대응은 기존과 동일하게 BMW 공식 서비스 센터가 전담하며, BMW 서비스 팩토리는 오로지 차량 수리를 위한 시설로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BMW 청주 서비스 팩토리는 연면적 1970㎡(약 596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판금용 워크베이 6개, 도장용 워크베이 6개를 포함해 총 1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범퍼 교환 등 간단한 수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예약일 당일에 처리하는 '범퍼 교환 예약제'를 운영하며, 고객이 서비스 팩토리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을 방문 수령한 뒤 수리 후 전달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는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사와 함께 BMW 및 MINI 서비스 팩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