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 진행되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학교급식 현장점검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이번 검사는 지난달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4건을 대상으로 진행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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