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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한강 노벨상 수상 계기, 세종학당·문화원 K문학 확산시킬 것"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17:39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17:3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소설가 한강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책의 날'을 맞아 한국 문학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외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활용을 통한 문체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제38회 '책의 날'을 기념해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 장관은 "어제 저녁 때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갑고 기뻐서 박수도 많이 치고 그랬다. 아마 전 국민이 다 환영의 말을 하고 있을 거다. 많은 국민들이 바랐던 노벨문학상, 결실을 이루기까지 많은 종사자들의 생각과 염원이 모여진 결과가 아닌가 한다"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38회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1 jyyang@newspim.com

이어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굉장히 큰 영광이고 또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정말 바랄 게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런 계기가 왔을 때 이 분야에 더 힘을 좀 실을 수 있도록 뭔가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책의 날' 기념식과 평생을 출판계에서 헌신해온 유공자들과 한강 작가의 성과를 연결하며 "그동안 '책의 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잘 되지 않았다. 내년부터라도 잘 인식시킬 수 있는 행사나 사업을 책의 날 전후로 하면 좋겠다. 또 오전 회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문학이 이렇게 인정받을 때 현재 88개국의 세종학당과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 문학을 알릴 수 있는 토론, 세미나, 기타 우리 문학을 소개하는 전시들을 준비해서 확산시켰으면 한다"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또 유 장관은 "엊그저께 1년이 됐는데 그동안 출판계 많은 분들을 만났다. 단체장, 출판사, 또 노조 분들까지 만나서 많이 듣고 개선해보려 노력했다. 올해 삭제됐던 예산들을 내년에는 어떻게든 증액 시키고자 대부분 작년 수준의 예산으로 환원시켰다. 아마 올해 예산보다는 내년 예산에 30억 정도 더 해서 독서 진흥, 지역서점 지원 문제라든지 중요한 몇 가지 문제들은 대부분 반영시켰다. 문학나눔과 세종도서 지정하는 이런 문제는 아마 내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작권, 대학 교재 불법복제 문제, 공공도서관 대출 보상권 문제 등을 논의 중임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38회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덕환 도서출판 삼영사 회장에게 출판문화발전 유공 은관문화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1 jyyang@newspim.com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도 "오늘 은관문화 훈장 받으시는 고덕환 도서출판 삼영사 회장님, 1960년에 입문하셔서 예술 학술 서적 2000여 점 출간하시고 산학협력 출판, 편집 환경 개선, 건강한 출판 생태계 만드는 데 공헌을 하셨다.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서 축하드린다"면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유 장관은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한국 문학이 더 많은 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번역, 또 해외 홍보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서 미래 시장을 개척해서 출판이 문화 산업의 경제 성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에 이은 K문학의 성과를 위해 번역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유 장관은 "우리 문학 작품들이 영어뿐 아니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돼서 나왔기 때문에 저는 이제 이 번역 작업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나라 작가들의 작품 번역을 굉장히 더 충실하게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덧붙여 번역해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젠 우리 한글의 수준으로 세계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금 배우고 싶어 한다. 우리 한글 책 그대로도 수출하는 그런 계기를 이번 기회에 더 만들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10.11 jyyang@newspim.com

또 "근래에 우리 대중문화를 비롯해서 순수 예술 쪽도 지금 문학도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전 세계적으로 지금은 뭐 굉장히 공감대를 세계인들이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해야할 때다. 우리가 명실공히 세계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잘 지원 정책도 다시 다듬고 준비해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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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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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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