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0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학연 사업계획 전문가들이 내년을 전망하는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는 2025년 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패러다임으로 ▲'AI 혁명', ▲'국내외 경제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주요국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대전환'을 꼽았다. "여러 국가의 전쟁, 미국 대선,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국내외 경제 환경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기업은 사업전략 시 예측되는 외부 환경에 따른 복수의 시나리오와 대응 전략을 미리 수립해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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