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3분기 中경제 성적표③ 베일벗는 3분기 실적 우수 기대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본격 돌입, A주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115개 A주 중 80% 이상 긍정적 실적 전망
3분기 실적 우수 A주 리스트, 그 배경 진단

이 기사는 10월 15일 오전 10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분기 경제 성적표① 중국 정책 효과 중간검증 시험대><3분기 경제 성적표② 추가 정책 여력 확대 시그널 주목>에서 이어짐.

◆ 베일벗는 3분기 실적 우수 기대주, 실적왕은?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함께 중국 본토 A주 상장사들이 속속 공개하고 있는 3분기 실적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10월 13일 기준 115개 A주 상장사가 2024년 3분기 실적 전망치를 공개했다.

그 중 63개 상장사는 플러스 성장을, 11개 상장사는 흑자 전환을, 19개 기업이 소폭 증가를 예상하는 등 전체의 80% 이상이 긍정적 실적 달성을 예상했다. 일부 상장사의 경우 3분기 순이익이 이미 상반기 규모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섹터별로는 반도체, 축산업, 자동차 부품, 화학 등의 산업 경기가 뚜렷이 개선되었고, 수요 회복과 주문 증가로 관련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들어 상장사들이 집중적으로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고 있는데, 플러스 성장을 예상한 상장사 중 20곳은 올해 3개 분기(1~9월)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배(100%)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몇몇 상장사를 살펴보면, 국내 해운섹터 대장주 국항원양(833171.BJ)의 3개 분기 순이익은 10배(10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상장사 중 '실적 증가왕'으로 꼽혔다.

국항원양은 올해 3개 분기 순이익이 8100만~9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42%~1072.2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현실(VR) 하드웨어 중국 밸류체인 중심에 서있는 전지과기(300458.SZ), 12인치 웨이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정합집성(688249.SH), A주 양돈섹터의 대장주인 목원식품(002714.SZ), 금융 및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신북양(002376.SZ), CIS(CMOS 이미지센서) 업계 리더기업 웨이얼반도체(603501.SH), 군사 훈련장비 및 특수 군사장비 제조사 육구일이(301592.SZ)의 3개 분기 순이익이 5배(5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제지 생산 및 광물 개발에 종사하는 월계주식(000833.SZ), 집적회로 및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업체 서심미(락칩 603893.SH), 특고압 제품 설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대련세라믹스(DLIG 002606.SZ) 등은 3배(300%) 이상의 3개 분기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플러스 실적을 예상한 기업 중 다수가 3개 분기 누적 순이익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더욱 확대됐고, 3분기 예상 순이익이 이미 상반기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대련세라믹스는 10월 11일 저녁 공시를 통해 올해 3개 순이익이 1억3000만~1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05~339.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급증한 배경과 관련해 대련세라믹스는 2023년에 7억 위안 이상의 특고압 프로젝트 수주를 받았고, 2024년 수출이 늘어나며 국내외 주문량이 모두 회사 설립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문량 수주의 많은 부분이 올해 들어 3개 분기 동안 이뤄졌고, 이는 해외에서의 제품 영향력 확대 및 연간 실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기술 응용 확대 속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섹터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연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산업체인에 연계된 다수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반도체 섹터 종목 중 서심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칩 설계업체 거심과기(688049.SH), 인쇄 회로 기판 (PCB) 제조업체 호사전자(002463.SZ) 등이 AI 칩 산업체인 호황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

대표적으로 10월 12일 서심미는 3개 분기 순이익이 3억4000만~3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75~365.62%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거심과기는 3개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09% 늘어난 709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엣지 AI 프로세서 칩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몇 배로 증가했고, 저지연 고음질 무선 오디오 제품의 판매 성과가 특히 두드러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전닉스' 흔든 구글 '터보퀀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새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V(key-value) 캐시를 압축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비용 하락이 AI 확산을 자극하는 '제번스 역설'이 작동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속도까지 끌어올린 '터보퀸트'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터보퀀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LLM은 문장을 생성할 때 이전 대화 내용을 'KV 캐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한다. KV 캐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단어들의 정보를 임시로 저장해두는 일종의 '작업 메모리'로, 같은 계산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문장을 빠르게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GPU 메모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동안 업계는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메모리 한계가 속도 저하와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 지점을 겨냥한 기술이다. 핵심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바꿔 같은 정보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수치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했다면, 터보퀀트는 이를 '크기(magnitude)와 방향(direction)'으로 단순화해 표현한다. 구조 자체를 바꿔 압축 효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여기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한의 정보로 보정하는 방식이 더해졌다. 극히 적은 추가 데이터로 오류를 보정해 정확도를 유지하는 구조다. 이 덕분에 기존 압축 기술의 한계였던 성능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터보퀀트를 적용하면 KV 캐시 메모리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저장 용량도 기존 16~32비트에서 약 3비트 수준까지 낮아진다. 메모리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연산 속도도 함께 개선돼,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8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기존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메모리주 급락에도…"수요 감소는 과도한 우려"터보퀀트가 공개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메모리 사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경우 향후 반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업계에서는 이를 구조적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별 AI 모델 단위의 효율 개선일 뿐 전체 수요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통해 AI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경우 전체 메모리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단순 저장 용량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역폭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터보퀀트와 직접적인 대체 관계에 있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모리 효율화 흐름과는 별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HBM4, HBM4E 메모리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효율 높일수록 수요 늘어…'제번스 역설' 재현할 수도효율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제번스의 역설'이다. 기술 발전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산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초기에는 이메일과 디지털 문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PC와 프린터 보급, 웹 문서 출력 증가가 맞물리며 오히려 종이 사용량이 급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체 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과'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 AI 역시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사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세운 딥시크(DeepSeek) 공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후 AI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로 메모리 사용 효율이 개선되더라도 수요 감소로 직결되기보다는 AI 활용 확대를 통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와 AI 에이전트 확산, 온디바이스 AI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3-27 16:54
사진
"OECD 수준" 담뱃값 1만원 유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정부가 담뱃값을 1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술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관리하는 '건강세' 확대 정책으로, 사실상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담배 부담금 인상과 함께 주류에 대한 신규 부담금 도입 검토가 포함됐다. 건강 위해 품목 전반에 대한 가격 정책을 강화해 소비를 줄이고 기금 재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 한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사진= 이형석 기자] 담배 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에 맞춰 인상하는 방향이다. 현재 4500원 수준인 담뱃값은 OECD 평균 약 9800원을 감안하면 1만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15년 이후 10년 가까이 가격이 동결된 만큼, 정책 현실화 시 체감 인상폭은 상당할 전망이다. 정부는 가격 인상과 함께 표준 담뱃갑 도입, 가향 물질 금지, 전자담배 광고 제한 등 규제도 병행해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남성 25%, 여성 4%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여기에 음주 규제도 동시에 강화된다. 정부는 온라인 '술방' 등 음주를 조장하는 콘텐츠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주류 접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류 광고 규제 역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가격·유통·노출 전반을 묶는 구조적 규제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새로 부과할 경우 담배에 이어 술까지 '건강세' 체계에 포함되는 구조가 된다. 현재 건강증진부담금은 담배(20개비당 841원)에만 적용되고 있어 제도 확장 시 세제 체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격 인상은 소비 감소 유도뿐 아니라 기금 확충이라는 재정적 목적도 동시에 갖는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30년 건강수명 73.3세 목표를 유지하면서 소득 간 건강 격차를 7.6세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강수명이 다시 60대 후반으로 떨어지고, 기대수명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표가 악화된 점도 정책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담뱃값 인상에 이어 주류 가격까지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흡연·음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역진성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소비 위축과 함께 유통시장 변화, 편의점·외식업계 매출 영향 등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번 정책은 건강 증진과 재정 확보라는 명분과 생활물가 상승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hkj77@newspim.com 2026-03-27 23: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