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세종시] 2024.10.21 jongown3454@newspim.com |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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