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임상화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생화학 분석 장비와 일반 시약, 특수 시약 라인업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4차 추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올해 국내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이랩(BIO E-LAB)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 2종을 전시하는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일반 시약 및 특수 시약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 대한개원의협의회 부스 [사진=JW바이오사이언스] 2024.10.22 sykim@newspim.com |
이어 17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JW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급 중인 생화학 분석 장비들을 전시하고, 진단 시약 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에 전시한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은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로,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제품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으로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 판매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혁신 진단 시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다양한 의료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진단 시약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을 자사의 혁신 진단 솔루션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이다. 폐혈증, 췌장암 등 진단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진단키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검사(POCT·Point of Care Testing) 키트 등을 개발하는 등 외국산에 치중된 국내 진단 시장에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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