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CL] '이강인 68분' PSG, 에인트호번과 1-1 비겨

기사입력 : 2024년10월23일 07:10

최종수정 : 2024년10월23일 09:44

'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모나코에 1-5 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전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에인트호번과 1-1로 비겼다.

지로나(스페인)를 꺾고 아스널(잉글랜드)엔 졌던 PSG는 1승1무1패로 승점 4를 쌓았고 에인트호번은 2무1패(승점 2)를 기록했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3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2024.10.23 psoq1337@newspim.com

이번 UCL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을 치러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가리는 리그 페이즈가 먼저 열린다. 리그 페이즈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행을 노린다.

이강인은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PSG의 공격진을 이뤄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 후반 23분까지 뛴 뒤 마르코 아센시오로 교체됐다. 20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선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3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경기가 안풀리는 듯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2024.10.23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전반 16분 바르콜라가 왼쪽 측면에서 보낸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강한 왼발 슛을 날렸으나 왈테르 베니테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4분 선제골을 허용한 PSG는 볼 점유율 51%에 그쳤고 유효 슈팅 2개에 그치면서 전반을 0-1로 뒤친 채 마쳤다.

PSG는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14분 루이스 대신 비티냐를, 후반 23분엔 이강인 대신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36분 교체카드 3장을 한 번에 가동하며 역전을 위한 파상 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역전을 이루진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PSG 선수 중 중간 정도인 6.7점을 매겼다. 풋몹은 동점골의 주인공인 하키미에 8.4점으로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설영우는 AS 모나코(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1-5로 완패했다. 즈베즈다는 벤피카(포르투갈), 인터 밀란(이탈리아)전에 이어 리그 페이즈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