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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자본의 이해를 돕는 입문서...'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간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3:50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3:50

자본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지침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자본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가 출간됐다. 자본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개인의 경제적 자유와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초이다. 그러나 자본에 대한 오해와 복잡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표지. [사진 = 지식발전소 제공] 2024.10.24 oks34@newspim.com

이 책은 자본을 단순한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인간과 문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설명한다. 저자 최승노는 자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되는지 다양한 예시와 함께 풀어나간다. 특히 자본을 적대시하는 사회주의적 사상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본 축적과 그 활용이 어떻게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내는지 강조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자본의 기본 개념과 자본 친화적 사고방식을 소개하고,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투자 전략을 다룬다. 또 자본이 기업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자본 축적이 어떻게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유산이 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지식발전소. 값 12,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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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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