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컨콜] 현대차 "3Q 영업익 감소..."美 보증 연장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5:01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5: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4.7% 증가...북미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24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미국 그랜드 산타페에 대한 선제적 보증기간 연장 조치 시행에 따른 일회성 품질 보증 비용 3192억원 발생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58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은 42조9283억원(자동차 34조195억원, 금융 및 기타 8조90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현대차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이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차 기획재정본부장 이승조 전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하며 물량 효과가 마이너스 2208억 원 발생했으며, 인센티브 증가에도 불구하고 북미 판매 호조와 ASP 증가로 인해 믹스 개선이 1조4664억원 발생했다"며 "이에 더해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긍정적 환율 효과 4944억원과 금융 부문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긍정적 환율 효과가 7872억원 발생했으나 인센티브 상승에 따른 믹스와 인센티브 합산 효과가 마이너스 4693억원 발생하였으며, 미국 그랜드 산타페에 대한 선제적 보증기간 연장 조치 시행에 따른 일회성 품질 보증 비용 3192억원 발생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