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HN '한게임포커', 길드전 추가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09:41

도시 점령전을 통한 대규모 보상 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25일 NHN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매주 도시 점령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길드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길드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각 길드가 선택한 도시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다. 길드 가입 회원은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훌라, LA섯다 등 6개 게임을 플레이해 길드전 포인트(WP)를 적립할 수 있다.

NHN이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NHN]

보상은 '점령 보상'과 '챔피언 상금'으로 구분된다. 도시별 상위 5개 길드는 순위에 따라 점령 보상을 받으며, 챔피언 길드 도전에서 1위를 차지한 길드는 챔피언 상금을 획득한다. 점령 보상이 큰 도시일수록 챔피언 상금도 증가한다.

NHN은 길드전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드전 참여자 중 7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고, 챔피언 도전비 10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7개 도시 챔피언 길드 회원 전원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올해 9월 기준 작년 대비 월간 이용자는 60%, 신규 이용자는 150% 이상 증가했다"며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길드전 도입으로 이용자 및 매출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