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첫 대회
PC방과 온라인서 연 4회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자사의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로 시즌제 정기 포커 대회 '한게임포커 챔피언십'(HPC)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HPC는 연간 4회,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로 진행되며, '로우바둑이'와 '라스베가스 홀덤' 두 종목으로 열린다. 대회는 한게임 가맹 PC방 대회와 PC·모바일 통합 온라인 대회가 번갈아 개최된다.
첫 대회인 '2024 HPC 시즌1'은 다음달 5일 오후 8시 전국 한게임포커 가맹 PC방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할 수 있다.
[사진=NHN] |
대회 참가비는 한게임 포커머니 1억 골드이며, 총 상금은 1조 골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회에서 가장 많은 머니를 보유한 상위 1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쟁 콘텐츠로 정기 포커 대회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종목과 규모, 참가자 혜택을 통해 HPC를 한게임포커만의 시그니처 대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전용 '액션아바타'가 100% 지급되며, 실제 참가자 전원에게 '미라클 쉴드'와 '실버티켓 10장' 등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