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이달 24일 발전재개..."원전 안전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5호기가 27일 오전 2시30분쯤 100%에 도달했다.
앞서 한울원전5호기는 지난 7월19일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와 정기검사에 들어가 이달 24일 발전을 재개했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5호기가 27일 오전 2시30분쯤 100%에 도달했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4.10.27 nulcheon@newspim.com |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5호기는 이번 제14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핵연료 교체와 안전 관련 설비계열 등을 점검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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