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코지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09:00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코지마가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코지마 브랜드데이 배너 이미지 [사진=코지마]

코지마는 최근 '합리소비', '실속소비' 등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가심비 높은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지마만의 기술력이 담긴 인기 안마의자부터 필요한 부위만 골라 마사지할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까지 풍성한 특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코지마 갤러리'를 비롯해 전국 하이마트, 삼성스토어, 이마트, 전자랜드에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기존에 안마기기를 사용하던 고객들은 코지마의 대표 안마의자 5종을 최대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뉴에라',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더블모션'과 '코지더블',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모션 월넛', '더블모션 오크' 등이 대상으로, 각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지마 고객센터 및 각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코지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1월 12일 단 하루 동안 코지마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마의자 8종과 소형 마사지기 11종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풍성한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안마의자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코지마의 복부 온열기를 선물한다. 또, 당일 안마의자 혹은 소형 마사지기를 구매하고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베스트리뷰를 선정해 안마의자 구매 고객 3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 원권을, 소형 마사지기 구매 고객 20명에게는 코지마 목 온열기를 제공한다.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강세일'에도 참여한다. '아르코', '우디(렌탈 포함)', '킹덤 더블(렌탈 포함)' 등 안마의자 5종에 대해 제휴카드 5% 즉시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안마의자 5종과 소형 마사지기 4종에 대해 제휴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도 지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특별 행사인 만큼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 70만 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 쿠폰(최대 7만 원)도 제공하는 등 구매 혜택을 높였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1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시즌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오프라인 보상판매부터 온라인 할인 행사까지 갓심비 넘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구매 기회, 합리적인 혜택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