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바질페스토맛 쿠키' 추가
'쿠키 수련' 시스템도 도입...유니크 장비 획득 기회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에 새로운 챕터와 캐릭터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1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에 열한 번째 챕터 '이글이글 요새'와 신규 캐릭터 '바질페스토맛 쿠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암 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챕터가 공개됐다. 파이프를 통한 이동과 폭탄 퍼즐 등 새로운 게임 기믹이 도입됐으며, 전설의 대장장이 '불카누스'를 비롯한 신규 몬스터들이 추가됐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에 새로운 챕터와 캐릭터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새로 등장한 '바질페스토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바람 속성 딜러다. 과거 용병 왕 출신인 이 캐릭터는 거대 해머로 적을 공격하며, 특수 스킬 '바질 크러쉬'와 궁극기 '플레이버 드롭'으로 강력한 범위 공격을 구사한다.
게임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새로 도입된 '쿠키 수련' 시스템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쿠키 성장에 필요한 보상과 유니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슈퍼에픽 이상의 장비를 원하는 장비로 교환하는 연금술 시스템, 하트젤리 소모 없는 스토리 모드 입장 옵션, 속성별 챔피언스 레이드 랭킹 등이 추가됐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