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안덕근 산업부 장관, 카타르에너지 CEO와 회담…LNG 협력관계 지속 약속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1:30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일 '한-카타르 에너지 장관 회담' 개최
청정에너지로 협력 범위 확대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 만나 양국 간 구축한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4일 서울에서 알 카비 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 장관 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카타르는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제2위의 LNG 공급국으로 손꼽힌다. 알 카비 장관은 세계 최대 LNG 기업 중 하나인 카타르에너지의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한층 공고해진 상황에 힘입어 정상 순방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뉴스핌]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배터리산업협회장), 이석희 SK온 대표, 최윤호 삼성SDI 대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홍정진 포스코퓨처엠 상무,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5.08 photo@newspim.com

아울러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999년도 이래 우리의 핵심 LNG 공급국이 된 카타르의 에너지 최고 책임자를 만나 에너지 수급 안정에 대한 양국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양측은 한-카타르가 주요한 LNG 협력국으로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런 관계를 지속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또 그동안의 성공적인 LNG 협력을 토대로 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덕근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항소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양측은 지난해 카타르 국빈방문과 정상회담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에너지·플랜트와 LNG 운반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