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4일 오전 5시 4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다세대주택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불로 3층에 사는 4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옆집에 사는 60대 B씨가 대피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45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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