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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美 선물 혼조…CPI·은행 실적 대기 속 반도체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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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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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투자자들은 14일 CPI와 워시 증언, 대형 은행 실적을 주시했다
  • 기술주 급락 뒤 저가 매수로 반도체주가 개장 전 강세를 보였다
  • 호르무즈 긴장에 유가 급등·금리 인상 우려 속 JP모간·웰스파고는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긴장에 국제유가 4주래 최고
연준 7월 금리 인상 기대도 확대
마이크론·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반도체주 반등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첫 의회 증언, 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인상 우려를 소화하는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0.85% 하락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0.12% 내렸다. 반면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0.50% 상승했다. 전날 1% 넘게 하락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주가 반등을 시도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반도체주 반등…마이크론·어플라이드 3% 안팎 상승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약 2.5%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3.0%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LRCX)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 ▲테라다인(TER)은 모두 3% 이상 올랐고, ▲마이크론(MU)도 약 4% 상승했다.

전날 기술주가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CPI·워시 증언 앞두고 긴장…유가 급등에 금리 인상 우려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 발표되는 미국의 6월 CPI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휘발유 가격이 이미 6월 수준을 웃돌고 있어 다음 물가 보고서는 다시 뜨거워질 가능성이 있다"며 "오늘 CPI보다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가 시장에는 더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어 오전 10시 예정된 워시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도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을 전망이다.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상황이 지속되면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시장의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은 43%로 하루 전 34%보다 높아졌다.

미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61% 부근, 2년물은 4.27%, 30년물은 5.10%까지 올랐다.

◆ 호르무즈 긴장에 국제유가 급등…해운업계 "통행료는 역효과"

시장 불안의 배경에는 중동 리스크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이란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고, 다른 화물선에도 20%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영향으로 브렌트유는 전날 9% 이상 급등하며 2020년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최근 4주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세계 최대 해운단체인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통행료 부과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는 "국제수역 통과에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접근"이라며 "수에즈운하나 파나마운하처럼 대규모 기반시설이 존재하는 경우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 JP모간·웰스파고 실적 호조…실적 시즌 본격 개막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JP모간체이스(JPM)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7.70달러, 매출 580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지만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하락했다.

▲웰스파고(WFC)는 EPS 2달러, 매출 226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가는 2% 가까이 빠졌다.

이날 JP모간과 웰스파고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대형 금융주들이 잇달아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시즌이 올해 약 10% 상승한 S&P500의 추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마이클 그레이엄 리서치 책임자는 "대형 기술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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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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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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