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5일 상하이에서 개막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했다.
KIC중국은 수입박람회 행사장내에 마련된 혁신인큐베이션관에 부스를 마련했으며,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 6곳을 참여시켰다.
수입박람회에 참여한 우리나라 스타트업으로는 ▲오버플러스파워▲디아이블 ▲연제바이오 ▲에버트리 ▲닥터앤유 ▲딥브레인에이아이 등이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국무원 상무부와 상하이시 시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박람회다.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인과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며,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해당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사장에 41만명의 관람객들이 관람했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한국 기관으로는 최초로 수입박람회 내 혁신인큐베이션관에 참여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수입박람회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사진=KIC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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