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알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1.07 |
이번 방문은 미국과 카자흐스탄 등 14개국에서 온 40여 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모국의 대표적인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의 기업 가치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이었다"면서 "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청년포럼,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국내외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의 일환으로, 이는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모국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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