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에서 주택과 카센터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27분쯤 홍성군 홍동면 효학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7시 27분쯤 홍성군 홍동면 효학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11.08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13분만인 오후 8시 40분쯤 완진됐으나 건물과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7일 오후 9시 47분쯤 충남 송성군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11.08 jongwon3454@newspim.com |
또 같은 날 오후 9시 47분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카센터에서도 불이 나 2층 건물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불은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및 리프트 등 내부 장비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79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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