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전 지점에 지니 에어 구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 강남광역본부는 유아성장브랜드인 슈퍼키즈성장센터와 함께 KT 분당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 '지니 에어(Genie Air)'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0개 체인점을 운영중인 유아체육센터 '슈퍼키즈 성장센터'는 올해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1위를 수상한 국내 유일의 유아성장브랜드로 다년간의 유아체육 노하우와 국내 최초 물리치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향하고 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와 슈퍼키즈성장센터가 KT 분당사옥에서 '지니 에어(Genie Air)'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KT] |
이번 협약으로 KT는 슈퍼키즈성장센터 강남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슈퍼키즈성장센터 지점에 AI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 '지니 에어'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슈퍼키즈성장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들은 깨끗한 환경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니 에어(Genie Air)는 KT의 AI 기술과 공기 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해 오염된 실내 공기로 답답한 업무·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주는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다.
산소발생기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해 깨끗한 산소만 실내로 공급하며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알아서 최적의 공기질로 관리해준다.
이승혁 슈퍼키즈성장센터 대표는 "슈퍼키즈성장센터는 국내 유일의 성장발달관리센터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과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KT와의 협력으로 아이들이 운동하는 환경을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집중력을 강화하고 운동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대 KT 강남법인고객본부 상무는 "KT의 AX 역량을 기반으로 슈퍼키즈성장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청결한 매장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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