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재단, 게임·전통공예 결합한 보더리스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19:13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19:13

30주년 기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재단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게임 IP와 전통공예를 결합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를 덕수궁 덕홍전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무형유산 전승자들을 지원하고 전통공예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5명과 현대 공예 작가 5명이 넥슨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궁궐 내 굿즈숍 '사랑'에서는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도 판매된다.

넥슨재단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게임 IP와 전통공예를 결합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를 덕수궁 덕홍전에서 개최한다. [사진=넥슨재단]

넥슨재단은 전시와 연계해 창립 30주년 기념 '착한 선물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025년 패브릭 달력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덕수궁은 넥슨을 뿌려라!'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웹페이지에 접속해 작품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

보더리스는 게임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 넥슨의 게임 IP를 제공해 새로운 작품 창작을 지원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넥슨재단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전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전통 한과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