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도 소개
최석원 대표 "글로벌 시장 겨냥한 기술 리더십 공개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다. 게임 개발사들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9월 하이브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시켰으며, 연말까지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을 취득해 AWS와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을 선보인다. [사진=컴투스플랫폼] |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을 갖춘 웹3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웹3 마켓플레이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지스타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 서비스하는 컴투스플랫폼의 기술 리더십을 공개하고 함께 나아갈 파트너를 모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텐센트 클라우드와 함께 이달 14일 오후 7시부터 부산 겟올라잇 해운대에서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