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게임즈와 협업해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플랫폼이 아름게임즈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사전 예약을 11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 타이쿤 장르의 원조로 불리는 '붕어빵 타이쿤'의 IP를 현대적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게임 티저 영상과 함께 사전 예약 특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붕어빵 프랜차이즈 사업가가 되어 전국 각지를 돌며 붕어빵을 판매하고 가게를 성장시키는 경영을 체험할 수 있다. 간편한 조작과 편리한 성장 시스템,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컴투스플랫폼이 아름게임즈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사전 예약을 11일 시작했다. [사진=컴투스플랫폼] |
컴투스플랫폼은 내년 1월 국내에 웹2 버전을 출시하고, 오는 2025년 1분기 중 웹3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이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제공,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아름게임즈가 게임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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