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하동군, 산림소득 지원 확대 추진…유통 기반 형성 등 12개 부문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5:31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5:32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민선8기를 맞아 산림소득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군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29억원이던 지원 규모를 올해 34억원, 2025년에는 3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통해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유통 기반 형성 등 총 12개 부문에 지원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7개의 자체 사업을 포함, 총 19개 사업을 임업인과 임업후계자에게 추진하며 임산물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한다.

내년부터는 밤나무 병해충 방제를 드론으로 전면 변경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밤 재배 농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지원으로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가소득을 향상시키려 한다"며 "임업인들은 사업 일정에 맞춰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