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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정보 공유…종합병원 17곳 참석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0:56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0:56

의료기기안전정보 사례연구 워크숍 개최
식약처 "의료기기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료기기 안전 정보 사례 공유하는 의료기기 안전 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의료기기 안전 정보 사례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 안전 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안전 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이상 사례 등 안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지정한 권역별 17개 종합병원이다.

지정된 권역별 17개 종합병원은 워크숍에 참석해 안전성 정보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사례 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부작용 보고 중요성, 의료기기 이상 사례 보고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연구 등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6.09 sdk1991@newspim.com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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