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 대관 전시를 이어간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내년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8회차로 진행되며 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 접수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를 진행하면서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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