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가 오는 12일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18일 컬리는 이번 행사가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데이 미식 축제 콘셉트로 진행되며, 128개 파트너사의 23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골목을 탐험하듯 다양한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회 보다 더 커진 규모의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오는 12월 19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컬리 제공]

행사장은 총 8개 구역으로 구분되며, 간편식부터 육류, 해산물, 디저트 등 다양한 대형 푸드 코너가 준비됐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등 식품 기업 및 전국 맛집 브랜드가 참여하며, 글로벌 OTT 콘텐츠 IP 활용 부스와 방어 해체 쇼 등 이색 포인트도 마련된다.

브랜드관에서는 컬리 큐레이션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컬리베이커리', '컬리델리', '컬리에그팜' 등 다양한 테마가 준비된다. 이를 통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햇 올리브오일 시음, 신선한 달걀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티켓은 1차 얼리버드로 이달 24일까지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2차 및 3차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올해 행사의 더욱 다양한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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