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18일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해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북평민속시장 상인회 등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동해소방서] 2024.11.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캠페인에는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북평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동해전력지사, 북평민속시장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및 난방기구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및 설치하기 홍보 ▲전통시장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소방시설 확인 ▲산림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앞으로도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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