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IP '귀혼'을 모바일로 재탄생
레트로 감성의 2D 도트 그래픽 특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21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귀혼M'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귀혼'이라는 인기 IP(지식재산권)의 특징을 담아내어,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화려한 캐릭터가 두드러진다. 2D 도트 그래픽을 통해 레트로 감성과 무협 판타지를 섬세하게 구현하였다.
원작의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을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퀘스트와 사용자 친화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전투 요소와 콘텐츠도 추가하여 MMORPG의 재미를 가미하였다.
[사진=엠게임] |
이 게임은 정파와 사파로 나누어진 세력과 함께 다섯 개 직업군을 선보인다. 차후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인 군사와 마교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원작의 음원을 게임에 그대로 이식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엠게임은 '귀혼M'의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속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일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한 달간 버스와 지하철에서 광고 이미지를 업로드할 시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귀혼M'의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개발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았다"라며,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유저들에게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각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