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첫눈이 온다'는 소설(小雪)인 22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0~14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의성 0.2도, 문경 2도, 봉화 3도, 안동·영주 5도, 울진 6도, 포항은 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영주·문경 10도, 안동·의성·청도 12도, 울진·영덕 13도, 포항은 14도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설'인 22일 대구와 경북은 기온이 0~14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하겠다.2024.11.22 nulcheon@newspim.com |
경북 내륙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km 내외의 안개가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22일 오전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경북앞바다에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경상권 해안에는 이튿날인 23일부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특히,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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