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박무미래재단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경제 경영 우수 도서 및 칼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도서 부문에서는 '박태웅의 AI 강의 2025'의 저자 박태웅 한빛 미디어 의장이 수상했다. 이 도서는 대세 AI 시대를 쉽게 설명하고, 인공지능의 윤리와 위험성, 규제 문제를 다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칼럼 부문 수상자는 김기호 서울 시립대 명예교수, 이주선 기업&경제연구소장 겸 연세대 경영대 연구교수, 허찬국 전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 기사를 평생 다룬 언론인 고(故) 박무 씨를 추모하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무미래재단이 26일 개최한 '제3회 경제 경영 우수 도서 및 칼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무미래재단] |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시상식 이후 박태웅 의장의 저자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영무 대회위원장을 포함한 이사진과 나라발전연구회, 언론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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