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국거래소, 현대차증권 유상증자 공시 보완 요구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8:27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0억원 중 774억원 '기타 자금' 설명 요구
현대차증권 "RCPS 상환에 사용될 것"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현대차증권에 유상증자 공시를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확충한 자금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현대차증권 측에 유상증자 공시에 대한 정정을 신청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현대차증권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주요사항보고서 [사진=이석훈 기자] 2024.11.27 stpoemseok@newspim.com

문제는 자금 사용 계획을 부실하게 작성했다는 점이다. 지난 26일 현대차증권이 처음 공시한 내용을 보면, 이번 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1000억원은 시설자금, 채무상환자금에는 225억 3000만원, 기타자금으로 774억 70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전체 유상증자 규모 중 38.73%가 '기타자금'으로 명확한 활용 계획이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내부 방침을 적용해 현대차증권에 '기타자금'의 사용 방안을 보완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의 목적으로 유상증자 공시 심사 과정에서 자금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강조한다.

현대차증권은 즉각 해당 공시를 수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상기 '4. 자금조달의 목적' 상 기타자금인 약 775억원은 당사가 기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