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마트 "창립 기념일 맞아 쏩니다"...내달 5일까지 '스타세일' 진행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08:13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08:13

신선 먹거리 대폭 할인…삼겹살·대광어회 40%, 딸기 5000원 저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스타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지난 31년간 받은 고객의 성원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타세일' 홍보 포스터. [사진=이마트]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이 있으며, 삼겹살과 한우 등 육류 상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삼겹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마트는 이번 창립 행사에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가로 삼겹살과 목심을 제공하기 위해 평소 한달 치 판매 물량인 300톤(t)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프리미엄 대광어회(360g 안팎, 국산)'도 특별 기획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기존 광어회는 1.6~2kg 내외의 활광어를 사용했으나 이번 기획 상품은 3kg 내외의 제주산 대광어를 사용해 두툼하고 찰진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 '딸기'도 대거 공수했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딸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다.

또 주말 동안에는 행사 카테고리 내 모든 품목에 대해 최대 1+1 및 50% 할인이 적용된다. 겨울철 인기 가공 먹거리와 생필품은 반값에 판매한다.

연말 준비를 위한 홈파티 용품과 난방용품, 캠핑용품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와인 클리어런스 세일도 진행되며, 대표 상품이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편 한편 올해 이마트 창립기념 행사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도 참여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초저가' 상품인 스타상품 10개 품목을 총 5개 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각 채널 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행사 기간 동안 붕어빵, 파우치죽, 국·탕·찌개류, 피자 등 인기 가공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1+1 또는 50% 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일별 한정 할인으로 컵라면 전 품목 2+1, 켈로그 시리얼 전 품목 1+1, 오뚜기·팔도·하림 봉지라면 전 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지난 31년간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