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색 테마로 4개 IP 특징 반영
유명 성우와 인플루언서 무대 행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쳐 행사인 'Anime X Game Festival 2024(AGF 2024)'의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일산 킨텍스 2홀 출입구에 위치할 예정이며, 오렌지색을 주색으로 활용해 4개 IP의 독특한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조감도에는 유명 성우와 코스프레 모델,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는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될 메인 무대의 모습이 포함됐다. 또한, 각 작품별로 마련된 출입구가 있어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부스를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어린 셰나'와 그의 고향 '아리멜카 마을'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며, 게임 내 '행운의 빵집' 및 '육각 타일'을 이용한 바닥 디자인이 돋보인다.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반영해 부스를 디자인하였고, '아우터플레인'은 겨울 온천을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토브 스토어의 'LOVE LAB by 스토브'는 핑크색의 밝은 분위기로 연애 세포를 연구하는 실험실을 구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리프레쉬 존'을 운영하여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매일 10시 30분에는 '에픽세븐' 플레이 인증을 한 30명에게 굿즈를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의 AGF 2024 부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