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면 시행 대비…자녀 진로 준비 도움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사천·진주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초청해 '고교학점제 및 진로 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의실에서 실시한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사진=사천교육지원청]2024.11.29 |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일반고 전 학년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핵심 현장지원단 교사와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해 정책 방향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대학입시제도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의 거점교육지원청으로서, 29개 일반고의 교육과정 개정과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를 선도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