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 증진 및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황지동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착공했다.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사진=태백시청] 2024.12.01 onemoregive@newspim.com |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산후조리원이 마련된다.
태백시는 산모들이 출산 전부터 회복, 신생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키움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중심 모자보건 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건립이 태백시를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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