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 인천 강화도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260여 마리가 폐사했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45분께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 강화도 돼지농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건물 6개 동 중 2개 동이 타면서 돼지 265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오전 1시 55분께 꺼졌다.
소방 당국은 축사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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