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9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추락한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외벽 작업을 하던 높이는 아파트 7~10층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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