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청송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쯤 청송군 안덕면 성제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4분만에 진화됐다.
5일 오후 9시15분쯤 청송군 안덕면 성제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4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06 nulcheon@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수도용 모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10평규모 농막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13분쯤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3시13분쯤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06 nulcheon@newspim.com |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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