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4시17분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25분만에 진화됐다.
산불 발생 신고가 들어오자 산림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58명, 진화차량 17대를 동원해 발화 25분만인 이날 오후 4시42분쯤 진화했다.
7일 오후 4시17분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25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4.12.07 nulcheon@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한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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