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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 최종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0:56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0:56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 한밭교육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올해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강미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초등교육 부문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고유빈 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구본애 대전글꽃중학교 수석교사 ▲교육행정 부문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학력인정 김병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장 등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달 말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수상받는다.

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교원존중 풍토와 사기진작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제고하는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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