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 완성 이벤트' 및 신규 콘텐츠 추가로 눈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해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인기를 끌었던 '진형 완성 이벤트'가 다시 진행된다.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이 이벤트에서는 원하는 서번트(캐릭터) 5종을 신화 등급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퀘스트 완료 시 서번트 성장에 필요한 재화와 함께 '아란문자', '누우의 크리스탈', '골드' 등 수련장 성장 재료도 풍성하게 지급된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생체 개조'를 통해 수련장에 등록된 서번트들이 개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에는 서번트들이 진영에 배치된 상태에서 추가 성장에 한계가 있었으나, '혼돈의 앰플'과 '광휘의 앰플'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강력한 캐릭터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재화들은 게임 내 상점이나 영원의 수문장, 오츠라바의 보물고 등에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서번트를 새로운 서번트로 교환할 수 있는 '서번트 치환' 시스템도 도입됐다. 인기 서번트 '아리아'는 스킬 데미지 개선으로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게 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빛의 계승자' IP의 판타지 세계관과 매력적인 시나리오,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