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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SUV가 전신주 들이받아...20대 운전자 경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9:47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9:48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 연산동 한 도로에서 SUV가 전신주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전신주 등을 들이받았다.

119 소방 로고. [사진= 조은정 기자]

사고로 인해 SUV 운전자 20대 A씨가 경상을 입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오전 6시 30분부터 연산주공 5차에서 광주 방향 삽진고가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전신주 복구 작업 등 사고를 수습했다.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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