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0일 제도 발전과 이해관계자 상생‧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의 대전‧세종‧충청지역 협회장 14명이 참석해 장기요양 제도 변경사항과 지역본부 추진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4.12.10 gyun507@newspim.com |
또 김창수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노인학대 실태 및 사례를 공유하며 학대 심각성과 인권보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노인학대 근절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장기요양 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이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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